지난주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장마철은 습하고 온도가 높아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서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손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모든 노출은 손에서 시작될 거예요!
손이 우리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지요.
오늘 생각해 보니 하루 중 하는 모든 일들 중 손이 필요하지 않은 일이 없더라고요!
손만 잘 관리해 줘도 장마철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하고 있는 세균으로부터 손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려고 해요.
세균으로부터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것이 손이고, 그러다 보면 세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어요.
다음과 같은 행동들을 습관화해서 손에 있는 세균들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해요.
1. 손 관리 습관 만들기 방법
1. 어플 알림을 통한 손톱 관리
손톱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너무 쉬워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손톱이 너무 길지 않게 자주 잘라주어야 해요.
저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일요일에 손톱 관리를 하고 있어요. 한주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의식 같은 행동이에요.
손톱을 깎는 게 인식하지 않으면 하기가 쉽지 않은데, 방법으로 스케줄표에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요즘 일정관리 어플 많잖아요! 저는 핸드폰 달력 어플을 이용하고 있는데 할 일 목록에 위생관리라고 쓰고 반복설정을 해놓으면 핸드폰에서 알려주니 잊어버리지 않게 되더라고요.
손톱을 깎을 때 주의할 점은 너무 깊숙이 깎으면 피부가 손상되어서 오히려 세균이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으니 손톱이 자란 부분이 손끝과 일치하도록 잘라 주어야 해요.
2. 이유를 알고 인식을 통한 손 씻기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손 씻는 것은 인식하지 않으면 하지 않게 되어 있어요.
배가 고프면 배에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는데 손에 세균이 묻었다고 손을 씻으라는 신호는 보내지 않잖아요!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이유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손 씻기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손을 보호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손을 씻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 및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15~25%가량 낮고, 감염병의 대부분이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손에 있는 일시적인 세균들은 비누 또는 물로만 씻어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 씻기를 자주 해야 해요.
그럼 손을 씻어야 할 때는 언제일까요?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 중 일상생활에서 스마트 폰 사용하기, 노트북 사용하기, 신발 신기, 화장실 이용, 머리 만지기 등 일부만 나열해도 우리가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이유에서 부족하지 않을 거예요.
손 위생관리와 손 씻기를 실천, 습관화하여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예방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8kSw3pIrSQI&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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