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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형마트보다 편의점이 편하다. | 편의점 앱 이용

by 머니바스케트 2024. 8. 23.

나는 주로 대형마트보다 편의점을 많이 이용한다.
편의점은 가까워서 언제든지 이용하기 편하고 없는 게 없을 정도로 판매하는 재품군들도 다양해져서 구매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40대 두 아이의 아빠이기에 주말이면 하루에 두세 번은 무조건 편의점을 가게 된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봐도 편의점은 항상 가야 하는 코스다.

평일에도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사기 위해서, 나를 위한 주류를 사기 위해 하루에 한 번씩은 꼭 거쳐가는 코스다.
 
최근에 핸드폰 어플을 통해 주문과 결재하는 방법을 알고나서부터는 앱을 이용해서 구매를 가끔씩 하고 있다.
써보니 좋더라!

편의점-앞-박스-안-날-계란-사진
편의점 앞에서 달걀 구매하고 찍은 인증사진

 

1. 편의점 앱 장점

편의점 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편의점 앱을 통해 도착시간에 맞춰 물건을 구매해 놓고 현장에서 바코드 인식하고 픽업만 하면 된다.
현장에서 물건 찾아서 선택하고 결제하는 시간을 없앨 수 있다.
 
편의점 앱을 이용하면 충동구매를 줄일 수 있다.
편의점에 구매하기 위해 들어가면 내가 사려고 했던 것 이외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으니 더 사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아이들 우유를 사러 가더라도 스낵바를 하나 더 산다거나, 과자를 더 산다거나...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품들을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ㅎㅎ 나의 경우 그렇더라~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처럼 편의점 앱은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에 틀림없다.

2. 편의점 앱 누가 많이 사용하나?

2023년까지만 해도 새로운 변화에 관심이 제일 많은 20대들이 편의점 앱을 이용해서 구매를 제일 많이 하였는데 2024년 통계를 보면 40대의 편의점 앱 사용 비중이 20대를 넘어섰고 29.5%로 비율이 가장 높다.

주류와 바나나 같은 신선식품 같은 제품군이 추가되면서 40대 수요층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나의 경우 주류는 필요할 때마다 사서 먹기 때문에 100% 편의점에서 구매한다.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애플페이는 현재 현대카드만 되기에 사용에 제한이 있는데 편의점 앱에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CU는 간편 결제, GS는 GS Pay를 사용할 수 있어서 편의점 앱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핸드폰은 항상 들고 다니기에 갑자기 무언가 사야 할 때 실물카드가 없어도 되니 편리하고 좋다.

 

구매력 있는 40대, 가서 고르기에는 귀찮은 사람들, 그리고 바쁜 현대인, 앞으로 편리한 편의점 앱을 사용하는 비율은 계속 늘어날 것 같다.ㅎㅎ

https://youtube.com/watch?v=Dy0tsmanQP0&si=ogTzINkMKG8mD8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