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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습관 조금만 바꾸어도 두피건강 좋아진다. | 두피 말리는 방법

by 머니바스케트 2024. 8. 19.

머리를 한번 또는 두 번은 꼭 감는다.

아침에는 출근해야 하니 감아야 하고 땀을 많이 흘렸거나 비를 맞았거나 머리가 간지러우면 가끔씩 자기 전에도 한번 더 감는다.

머리를 감지 않으면 기름기가 많아서 머리가 떡진다거나 해서 감지는 않는다.

 

머리를 감고 항상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

두피를 먼저 말려주고 머리카락에 남은 물기를 제거하면서 머리를 스타일한다.

스타일을 위해 헤어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머리를 하루이상 감지 않는 것도 아니고 헤어드라이기로 잘 말려주고 있는데도 두피를 만져보면 올록볼록 튀어나와 있는 게 있고 손가락으로 조금 긁어보면 각질 같은 하얀 가루가 머리 뒤편 옷에 하얗게 떨어져 있다.

 

머리를 만지지 않으면 되는데 각질을 긁어내려고 계속 만지게 된다.

계속 신경 쓰이고 이미지 관리에도 좋지 않은데 어떻게 하여야 두피각질을 없앨 수 있을까?

헤어-드라이기-사진
왼손으로 헤어드라이기를 들고 있는 사진

 

1. 두피 각질 제거 위해 해본 것

두피 각질이 심해지면 외관상 좋지 않고 주변을 계속해서 신경 쓰게 된다.

청결하지 못한 사람으로 비칠까 봐 두렵고 탈모로 이어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생긴다.

 

두피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가거나 상담을 받아본 적은 없고 샴푸의 종류 바꾼다거나, 두피에 생긴 먼지가 두피각질을 유발할 수 있다고 들어서 자기 전에 머리를 감아보기도 하였고, 주기적으로 하였던 머리 펌도 안 한 지 오래되었다.

습기가 오래 남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머리를 감으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여 항상 두피를 말려주고 있다.

 

탈모와 하얀 각질로 신경은 쓰이지만 비용 들여서 병원이나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생활습관의 문제일까?

야식을 먹는 것도 아니고, 편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과식을 하는 것도 아니다.

 

병원을 한번 가봐야 하나?

정도가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한번 가볼까!

 

2. 두피 말리는 방법

  • 화장실에 항상 헤어드라이기가 있다.

머리를 감으면 바로 말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바로 말리지 않고 나가서 말리게 되면 중간에 다른 할 것들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옷을 먼저 입는다거나, 로션을 먼저 바른다거나.... 순서가 뒤 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습기가 머금는 시간이 더 오래될 것이다.

 

  • 머리를 말릴 때는 찬바람을 이용해서 말린다.

머리를 말릴 때는 찬바람과 따뜻한 바람을 섞어가면서 말려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침에는 시간이 많이 없다.

 

따뜻한 바람을 사용하면 두피와 머리를 빨리 말리 수 있어서..... 헤어드라이기 찬 바람을 사용해 머리를 말려본 적은 없었다.

 

머리를 말릴 때 특히 두피를 말릴 때 찬바람을 이용하니 올록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도 사라지고 손으로 긁었을 때 나오는 각질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찬바람과 따뜻한 바람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 잘 말려주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차이가 심하게 난다.

 

단순한 생활습관의 차이인데 그 효과는 엄청나다.

 

나같이 두피각질 심함의 정도가 크지 않은 사람이라면 찬 바람으로 두피를 말려줌으로써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테니 실천해 보기 바랄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1exHahen220&t=1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