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에요. 반면에 위험도도 높죠~
저는 주식은 위험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들만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주식은 위험해서 안 해"라고 했던 저도 2020년 계좌 개설하고 주식이라는 것을 해봤으니 계좌만 개설되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해 볼 수 있는 투자 방법인 게 맞더라고요.
현재도 전문지식이 없어서 큰돈은 못 벌어도 최소한 잃지는 않고 있어요.ㅎㅎ
그럼 단기투자와 장기투자 해보고 느낀 주관적인 생각들을 적어볼게요.
1. 초보 단기투자
주식 단기투자를 하게 된 계기가 어느 유튜브 방송에서 그날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상승폭이 큰 종목을 선정하여 투자하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해서 하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뭔가 한줄기 빛을 본 것 같은 기분이었죠! ㅎㅎ
무지성 상태였지만 반복적으로 여러 번 해보면 경험치가 쌓여서 단기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시스템이 이해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계속해왔다면 쌓인 경험치만큼 투자 실력이 늘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하지 않고 있죠.
주식 단기투자를 해보니 업무 중에 계속 주식창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적은 금액이지만 잃으면 안 되는 돈이잖아요~ 총 평가손익이 얼마인지 머릿속에서 계속 떠오르다 보니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혼란스럽더라고요. 주변에서도 분명 불안하게 보였을 거예요.!
투자 횟수를 늘려 경험치를 쌓을 수는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생기게 되니 불안해서 못하겠더라고요.
종목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다시 단기투자 해보려고 해요.ㅎㅎ
2. 초보 장기투자(적립식)
제가 주식 계좌를 만들게 된 계기가 주식도 적금처럼 일정금액을 꾸준히 투자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에요.
종목선정은 우리나라 시가총액 10위안에 있는 종목들을 선정했고, 일정금액 꾸준하게 넣어왔어요.
주가가 내리거나 오르거나 꾸준하게 매수하다 보니 수익률이 많이 높지는 않아도, 반대로 떨어질 때도 많이 떨어지지 않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주가가 올라가면 더 사고 싶고 떨어지면 사기 싫었는데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주가가 떨어질 때도 꾸준하게 매수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최소 3년의 기간을 보고 꾸준하게 하면 손해보지는 않을 거예요. 물론 기준 수익률을 달성하였다면 중간에 그만둘 수 도 있죠!
저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적립식 장기투자를 통해 돈을 잃지 않고 있어요.
투자를 하는 데 있어 높은 수익률도 좋지만 잃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거예요!
전형적인 위험자산인 주식을 하면서 적립식 장기투자 방법은 잃지 않고 내 돈을 지키며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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